모시부부

목에 기름칠 좀 하고 싶어서 삼겹살 맛집을 찾아보다가 오늘은 두꺼운 삼겹살보다는 얇은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얇은 삼겹살집 발견 그곳은 바로 위례에 위치한 이가네 솥뚜껑 삼겹살 OPENING HOURS 월-금 11:30AM ~ 11:00PM 토요일 01:00PM ~ 11:00PM 일요일 04:00PM ~ 11:00PM BREAK TIME 02:30PM ~ 04:30PM(주말 제외) 저희는 앉자마자 바로 생 삼겹살 2인분 주문!!! 저희가 저녁 시간보다 살짝 일찍 왔는데 손님이 일도 없었습니다. 김치 묵사발을 먹는 순간 소주 한 병 주문 파절이 맛도 Good 김치, 콩나물, 감자, 호박, 떡, 만두, 버섯, 양파, 순대 Setting 은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시니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계..

와이프가 주말에 인스타에서 최자로드에 나온 지리는 짬뽕집이 집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보자고 해서 뿅의 전설 야탑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대기가 기본이라는 소리를 듣고 애매한 시간 4~5시 사이에 출발!!! 뿅의 전설은 바로 옆에 대기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갔을 때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없어서 넘나리 좋았습니다. 저희는 짜장 1, 굴짬뽕 1, 탕수육 小 하나를 주문!!! 먼저 탕수육이 나왔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결정적으로 맛은 쏘 쏘 했습니다. 탕수육은 속은 꽉 차 있고 겉은 바삭했지만 소스가 싱거워서 맛은 쏘 쏘 소스에 찍어 먹는 것보다 그냥 탕수육에 간장 + 고춧가루가 더 맛났습니다. 최자로드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탕수육은 실망!!! 그다음으로 짜장면과 굴 짬뽕이 나왔는..

와이프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스시 오마카세가 먹고 싶다고 해서 Searching Start 어느 카페에서 리스트를 받아서 ㅎㅎㅎ 이 중에 Pick 하면 되겠다고 생각 미리미리 찾아보고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평일 점심에 먹는 건데 자리가 있을 줄 알고 예약을 미루다가 전날에 예약을 하려고 찾아보니깐 Full 예약 ㅜㅜ 아 ㅜㅜ 게으름이 이런 사태를 만들었구나 ㅜㅜ 요새 무슨 평일 점심에 다들 오마카세를 먹나 원망 ㅜㅜ 그런데 한 곳이 Lunch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예약 완료 그곳은 바로 스시 소라 대치점(휴우~~~ 진짜 다행) 스시 오마카세 가격대는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스시 소라는 가격대가 중하(그래서 조금 의심 시작 타 스시 오마카세 대비 저렴) 그래도 스시 오마카세 입문용으로 괜찮..

와이프가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완전 좋아해서 맥도날드만 가면 불고기버거만 먹는데 요새 맥도날드 불고기버거가 소스가 부족해서 맛없다고 해서 저희가 직접 지리는 햄버거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 (신라명과 참깨 햄버거빵, 오뚜기 불고기버거 소스, 롯데 햄버거 패티를 주문) 저희는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치면 쉽게 구매 가능!!! 양배추를 칼로 썰어서 준비 고기 패티는 프라이팬에 약불로 굽기만 하면 끝읏!!! 정말 간답합네다. 기호에 따라 계란 프라이, 치즈 추가 가능!!! 계란 프라이 + 양배추 +마요네즈 + 충분한 불고기버거 소스 + 치즈 + 고기 패티 + 충분한 불고기버거 소스 맛 후기는 솔직히 지리게 맛있었습니다. 오뚜기 불고기버거 소스는 정말 똑같습니다. 맥도날드 불고기 버서 소스랑 그리..

와이프 친구 커플 점심을 먹고 기가 막힌 카페를 찾아보다가 용인 고기리에 위치한 모소밤부(mosobamboo) 카페 발견!!! 1층은 미용실이어서 잘못 찾아왔나 생각했는데 지하로 내려가니 카페 발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깜놀 저희는 바로 음료와 크로플 하나를 주문!!!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가을 가을 느낌의 카페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빨 주 노 초 파란 하늘까지 용인 고기리에 이렇게 기가 막힌 카페가 있었다니 ㅎㅎㅎ 실내는 솔직히 So So 하지만 외부로 나가면 단풍이 정말 이쁘고 물도 흘러 가만히 앉아서 커피 한 잔을 때리니 힐링이 되는 카페 뷰 맛집이라서 커피, 음료, 크로플 까지 맛있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한번 모소밤부카페 가시는 거를 정말 추천드립니다.

와이프랑 울산 갈 일이 있어서 차를 타고 내려가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휴게소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 기가 막힌 휴게소가 없나 찾아보다가 안성 휴게소가 타 휴게소 대비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안성 휴게소로 고우~~~ 저희는 안성 휴게소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안성국밥 하나랑 돈가스 하나를 주문 국밥이 맛있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생각했는데 휴게소에서 파는 거 치고 너무 맛있어서 깜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내용물도 풍부해서 와이프랑 둘 다 너무 맛있다고 감탄(왜 유명한지 이유를 알았음) 돈가스는 말해 모해ㅎㅎㅎ 역어쉬 휴게소에서 먹는 돈가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안성 휴게소는 이영자 때문에 소떡소떡이 정말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ㅎㅎㅎ 그런데 소떡소떡은 다른 곳 대비 회전이 빠른 느낌!!!(사람이 정..

와이프랑 오랜만에 외식하러 야탑으로~~~ 오늘은 돈가스가 당겨서 찾아보다가 야탑에 돈가스 맛집이 두 집이 있는데(모노끼, 짱가네) 모노끼는 저번에 다녀온 적 있어서 이번에는 짱가네 돈가스를 먹어보기로 결정!!! 짱가네 매콤 돈가스 칡 불 냉면!!! 첫 주문 10:30 마지막 주문 19:00 영업 마감 19:30 들어가면 바로 몇 번 테이블인지 알려 주시는데 테이블 번호를 누르고 바로 주문!!! 저희는 매운 거를 잘 못 먹어서 매콤 돈가스 1 + 칡 비빔냉면 곱빼기 1 주문 이 시국에 이 시간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짱가네 얼마나 맛나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지? ㅎㅎㅎ 먼저 수프가 나왔는데 후추 싸악 한 다음 한 입을 먹었는데 ㅎㅎㅎ 여태까지 많은 돈가스 집에서 수프를 먹어봤지만 제일 맛없었습니다. 이 뭐지?..

판교 쪽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와이프랑 점심 먹고 가기로 결정!!! 오늘은 오랜만에 Western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라디오 베이(Radio Bay) 발견!!! 라디오 베이 내부 사진입니다. 고급스러운 미국 PUB 느낌!!! 창가 쪽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다 예약으로 되어 있다고 하여 착석 불가 ㅜㅜ 창가 쪽 앉고 싶으신 분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시는 거를 추천!!! 저희는 라디오 베이의 시그니처 메뉴 콥 샐러드 1 스파이시 쉬림프 알리오 오일 1 만조 로제 리조또 1으로 주문!!! 바베큐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오늘은 안 땡겨서 다음에 먹기로 ㅎㅎㅎ 먼저 콥 샐러드가 나왔는데 이런 고급 진 샐러드는 처음 ㅎㅎㅎ 제가 먹었던 샐러드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다진 고기 + 계란 + 토마토+..

와이프가 아구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모란에 아구찜 맛집이 있다고 하여 모란 엄청난 남해로 고우~~~ 들어가자마자 어르신분들이 가득하여 찐 맛집이구나 감탄!!! 저희는 바로 아구찜 小 주문 어르신들이 가득해서 기대를 했는데 반찬은 동치미 빼고는 그냥 SO SO~~~ 반찬을 먹고 약간 의심 시작 ㅜㅜ 주문한 아구찜 小 양은 푸짐하지만 맛은 살짝 매콤한 평범한 아구찜 (와이프는 맛있게 매운 아구찜이라고 했지만 저는 아구찜을 평상시에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먹을만했지 또 올 정도는 아닌 맵고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볶음밥을 모든 테이블이 시키길래 저희도 먹어보기로 볶음밥을 주문하면 저희 아구찜 양념이랑 콩나물을 좀 가져가셔서 해주시는데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라게 맛없었습니다. 볶음밥은 퍽퍽하고 걍 맛..

와이프랑 주말에 현대백화점 웨이팅을 걸어 놓고 대기 시간 대략 3시간이라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 삼성역 코엑스를 둘러보기로~~~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서 일단 햄버거를 조지기로 결정!!! 그곳은 바로 에그슬럿 저희는 페아팩스 1 +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 1 + 콜라 1 주문!!! 맥도날드 다른 햄버거 집 대비 비싼 에그슬럿 저희가 주문한 햄버거 등장!!! 와이프가 주문한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는 좋은 재료가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그런데 에그슬럿 빵은 기름에 살짝 담갔다 뺀 기름진 빵 맛이어서 저는 솔직히 별로 와이프는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를 맛나게 조졌습니다. 제가 주문한 에그슬럿 시그니처 메뉴 페어팩스는 먹자마자 빵도 기름진 대 계란도 느끼해서 이게 왜 시그니처 인지 몰랐습니다. 먹다가 너무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