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선릉역] 스시 소라 대치점 솔직한 후기(입문용 오마카세)

Kai Yoo 2021. 10.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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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스시 오마카세가 먹고 싶다고 해서 Searching Start

어느 카페에서 리스트를 받아서 ㅎㅎㅎ 이 중에 Pick 하면 되겠다고 생각

미리미리 찾아보고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평일 점심에 먹는 건데 자리가 있을 줄 알고

예약을 미루다가 전날에 예약을 하려고 찾아보니깐 Full 예약 ㅜㅜ

아 ㅜㅜ 게으름이 이런 사태를 만들었구나 ㅜㅜ

요새 무슨 평일 점심에 다들 오마카세를 먹나 원망 ㅜㅜ

그런데 한 곳이 Lunch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예약 완료

그곳은 바로 스시 소라 대치점(휴우~~~ 진짜 다행)

스시 오마카세 가격대는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스시 소라는 가격대가 중하(그래서 조금 의심 시작 타 스시 오마카세 대비 저렴)

그래도 스시 오마카세 입문용으로 괜찮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결정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예약자 성명 및 인원 확인 열 Check 후 입장)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주차는 계산하실 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Lunch 스시 오마카세 주문!!!



오마카세가 처음이라 두근두근

셰프 분이 말씀도 걸어 주시고 못 먹는 음식이나 알레르기 체크 후

오마카세 Start~~~

셰프님이 너무 깍듯하셔서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비트 푸딩으로 시작하여

회 초밥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회는 Fresh 하고 좋았지만 스시 밥은 조금 양이 있고 자극적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집 갈 때 물어보니깐 와이프도 밥이 좀 자극적이었지만

맛있었다고 합니다.(개 다행 ㅎㅎㅎ)

고등어 회 초밥은 비린내 일도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관자 초밥이랑 참치 초밥이 최고였습니다.

관자 초밥은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고

참치는 역어쉬 그냥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음식이 나왔는데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니, 참치, 크래미, 밥, 약간의 와사비를 섞어서 먹는 음식이 나왔는데

이거를 섞어서 김에 싸 먹는 순간 ㅎㅎㅎ 존 맛 탱!!!

처음 먹어봤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를 토치로 살짝 겉만 익혀서 김에다가 싸먹으니깐

이것도 레알 기름 좔 좔 존 맛 탱!!!



스시 소라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스시!!!

일본식 다마고(계란말이), 참치, 새우튀김이 들어있는 김밥

소스도 달콤 짭짤 해서 정말 제일 맛있었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우동이 나오는데 따악 맛있는 우동이었고

우동 면이랑 국물을 먹는 순간 배가 엄청 부릅니다.



디저트로 준비된 마차 아이스크림!!!

이거는 저희 스타일이 No( 그냥 So So)



제가 스시 소라에서 먹었던 최고의 Pick은 이 두 가지입니다.

이거는 아직도 생각나는 맛!!!

스시 소라는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오마카세 대비

오마카세 입문자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스시 소라는 ☆☆☆입니다.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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