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부부

주말 내내 비가 온다고 했는데 토요일 왕창 비가 오고 일요일 날씨가 개서 와이프가 밖으로 나가서 놀자고 해서 율동 공원으로 데이트하기로 결정!!!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율동 공원도 태국 음식 후 경하기로 (태국 음식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가지고) TIME FOR THAI를 Pick TIME FOR THAI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다들 뿌팟뽕가리, 똠얌꿍을 하나씩 시키는 것 같은데 와이프는 팟타이랑 타이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팟타이 1, 팟 카파오 무쌉 1을 주문!!! 다음에 BEST Menu를 먹어보기로 주차를 하자마자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지만 음식 나오기까지 35분이 걸렸습니다. 정말 바빠서 이해는 했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서 빡침 35분 만에 팟타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팟타이를 먹자마..

오랜만에 단백질 보충을 하려고 고깃집을 찾아보다가 더워서 멀리는 못 가고 집 앞에 위치한 통 갈매기살 고깃집을 오랜만에 가기로 결정! 영업시간 참고!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 이 집은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앉자마자 양념 소갈비살 2+2(500g) 39,000원 주문! 통 갈매기살 고깃집 기본 찬! 콩나물 파절이 무침이 따봉 (나중에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양념 소갈비 등장! 설레기 시작 ㅎㅎㅎ 가격이 저렴해서 맛도 저렴할 줄 알았지만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습니다.(양념도 굿, 소갈비도 So Soft) (가성비 릴리 값) 예전에 먹었을 때 된장찌개가 맛있었던 걸로 기억했는데 이번에도 지렸습니다. 갈매기살 + 콩나물 파절이 무침 + 밥 조합은 환상적인 맛 ㅎㅎㅎ 갈비살은 냉면에 싸 먹으..

이번 부산 여행에서 투숙한 그랜드 조선 부산 2020년에 오픈해서 해운대에서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호텔 위치가 기가 막혀서 선택! 그랜드 조선 부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92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11시 확실히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가득한 그랜드 조선 부산 오후 3시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얼리 체크인을 하였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따봉!!! 예약할 때 결혼기념일로 인한 투숙이라고 하니깐 룸 업그레이드로 해주심(따봉) 그랜드 조선 부산 슈페리얼 시티뷰 -> 디럭스 트윈 오션뷰(개이득) 평일에 방이 여유가 있으면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하니 참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투숙을 추천!) 호텔 부대시설 안내 사항 피트니스와 수영장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와이프가 가고 싶어 했던 즉석 떡볶이집이 있다고 하여 주말에 한번 먹으러 고우~~~ 학교 앞에 위치한 떡볶이 닷컴 들어가기 전부터 맛집 스멜이~~~ 떡볶이 닷컴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꽤 있어서 깜놀 떡볶이 2인분 계란 하나 추가, 김말이 추가로 주문 완료 떡볶이 닷컴 떡볶이 등장!!! 최근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일단 비주얼 합격 먹어본 총 평은 싱겁고 이게 떡볶이 인지 그냥 고추장 들어간 떡볶이 인지 모르겠는 애매한 맛 조금 싱거워서 양념장을 더 달라고 했는데 양념장 추가했는데도 맛이 없었던 떡볶이 닷컴 볶음밥도 먹고 싶었지만 포기 할 정도로 소스가 맛이 없었던 떡볶이 닷컴은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와이프가 삼겹살 삼겹살 노래를 부르고 이번 주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야탑에 위치한 삼미 왕뚜껑 발견!!! 2001년 이후부터 장사를 했다고 하니 믿고 먹어보기로 ~~~ 저희는 칼집 삼겹살 2인분으로 Start ~~~ 삼미 왕뚜껑 기본 찬 제가 좋아하는 명의나물이 있어서 좋았고 파절이도 맛있어서 일단 구웃~~~ 쌈 + 명의나물 + 파절이 + 고사리 + 고추냉이 조합으로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사리가 돼지기름에 구워지니깐 기가 막혔습니다. 서비스로 계란찜과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계란찜은 간도 잘 되어 있고 맛있었는데 된장찌개는 맛없었습니다. 서비스로 안 나왔으면 돈 주고 사 먹기 아까운 싼 맛 ㅜㅜ 고기는 맛있어서 칼집 삼겹살 먹고 추가로 삼미 삼겹살 2인분 더 추가 와이프가 사준다..

와이프가 제주도 왔으니깐 오션뷰 카페를 좀 가야 한다고 해서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레이지 펌프 카페로 Go 주차공간은 정말 넉넉해서 좋았는데 외관 건물은 무너지기 일보 직전 같은 빈티지스러운 카페였습니다. 그런데 카페 쪽으로 갈수록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기가 막힌 오션 뷰 카페 (날씨만 안 더웠으면 밖에서 먹고 싶은 오션 뷰였습니다.) 영업시간 09:00AM ~ 09:00PM 커피랑 디저트 주문 (이 집이 당근 파운드를 잘한다고 해서 당근 파운드 주문!) 솔직히 당근 들어간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주문하기 싫었지만 와이프가 먹어보자고 해서 먹기로 결정! 커피 기다리면서 레이지 펌프 카페 촬영 몇몇 장소는 클럽 같은 느낌의 카페 곳곳이 사진 촬영하기 좋은 카페 이곳이 바로 레이지 펌프 카페의 시그니처 ..

아래 사이트에서 청와대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 있으니 참고!!! 그런데 한 여름에 점심시간때 청와대 관람은 피하시는 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말 더워서 뒤집니다. 오후 타임에 가서 조금 다행이었지만 땀 많은 남성분들은 옷에 하나씩 지도를 다 그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포함 ㅎㅎㅎ 땀 잘 터지는 사람들은 여름에 관람 비추(가을 겨울에 가세요) http://reserve.opencheongwadae.kr/ 가기 전에 주차난이라고 해서 모든 주차 팁을 찾아봤지만 그냥 경복궁에 주차하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신교공영주차장, 정독도서관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사람이 안 빠지면 답이 없고 경복궁 주차장은 수용 차량이 기가 막혀서 그냥 경복궁 안전빵 주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경복궁은..

와이프랑 제주도 놀러 가서 와이프가 꼭 가보고 싶었던 돈카츠 집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결정! 속마음은 '무슨 제주도까지 와서 돈까스를 먹노' 제주 흑돼지로 만든 돈카츠 서황(그런데 생선까스가 겁나 유명하다고 함) 웨이팅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와이프 먼저 내리게 하고 주차하러 Go 서황 주차장은 건너편 메디치 타운하우스 옆의 공터를 이용 (일단 주차 공간은 빵빵해서 합격!) 주차를 하고 돌아와서 기다림의 고통 시작ㅜㅜ 저희는 영업시간 보다 살짝 늦게 왔는데 1시간 정도 대기ㅜㅜ (테이블은 많이 있는 거 같은데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저는 서황 카츠, 와이프는 생선 까스 주문! 드뎌 서황카츠 등장! 서황카츠는 먹을만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까지 와서 한 시간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는 아..

제주도 왔으니 오션 뷰 카페를 가봐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카페진정성 종점이라는 카페를 발견! 그런데 오늘은 날이 아닌지 무슨 문제로 문을 닫은 카페진정성 종점ㅜㅜ (다음에 꼭 가보기로) 나무만 찍고 다른 카페를 찾아서 떠났습니다. 와이프가 찾은 두번째로 가보고 싶었던 카페로 이동~~~ 그곳은 인그리드(INGRID) 카페 카페 주변 도로변에 주차 가능!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이쁜 인그리드 카페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자리 Get 저희가 나갈때는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인그리드 사진 Spot 오션뷰 카페는 아니지만 인스타쟁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 저에게 가장 중요한 디저트 맛은 커피 맛도 좋고 케익도 맛있어서 합격! 제주공항 근처에서 카페를 찾으시는 분께는 인그리드(INGRID..

제주도 가면 항상 먹는 제주도 맛집 오랜만에 갔는데 와이프 왈 "위치를 이전하고 건물 세워서 장사한다는 자매 국수" 제주공항 들어가기 전에 방문~~~ 애매한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바로 고기 국수 1, 비빔국수 1 주문! 옛날에는 비좁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넓어져서 좋고 국수를 얼마나 팔았길래 건물을 세워서 장사를 하는지 정말 대단한 자매 국수 이 반찬도 건물을 세우는 데 한몫한 거 같습니다. 반찬 모두 완벽! 오랜만에 먹었지만 변함없이 맛있는 그 맛 고기 국수 국물은 시원하면서 진하고 기가 막힙니다. 비빔국수도 맛있는데 저는 솔직히 고기 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제주도 투 탑 국수 맛집(자매 국수, 올래 국수) 저는 둘 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자매 국수가 좀 더 제 입에 맞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