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부부

울산 내려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경주 들려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이태원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경주에는 황리단길~~~ 황리단길에 위치한 향화정으로 Go (와이프가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찾아보니깐 웨이팅이 오져서 테이블링을 하고 가라고 했지만 저희는 그냥 Go(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웨이팅 하실 때 제비 똥 주의! 저희는 간단하게 먹으려고 경주 육회비빔밥, 경주 육회 물회 주문! 꼬막무침 비빔밥도 유명하다고 먹고 싶었지만 Pass 기다리면서 한 컷! 자리도 넓고 편해서 일단 합격! 육회비빔밥, 육회 물회 등장! 향화정 경주 육회비빔밥은 와이프는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솔직히 So, So 저는 초고추장 베이스 육회비빔밥을 좋아해서 향화정 육회비빔밥은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

와이프 생일이고 해서 고기 썰러 데이빗앤룰스 Go​ 데이빗앤룰스는 네이버 통해서 예약 가능하며 저희는 원하는 날짜에 다 예약 풀이었지만 며칠 계속 눌러보니깐 한자리가 비어서 개이덕 ㅎㅎㅎ 서울에는 울프강이 있다면 판교에는 데이빗앤룰스가 있다는 소문이~~~ 저희는 트러플 머쉬룸 아란치니 플렌타 폼을 곁들인 구운 관자 소고기는 안심이니 안심 스테이크 500g 메쉬드 포테이토 주문!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면서 한 컷! 버터를 이렇게 고급 지게 주다니 ㅎㅎㅎ 저는 버터가 조금 모자랐지만 맛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관자는 진짜 제가 여태 먹어본 관자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2개 2개씩 먹고 와이프가 원래 나머지 하나가 남으면 양보를 하는데 이거는 양보 못한다고 해서 반띵 했습니다. 아란치니는 3개가 나왔는데..

집 근처에 유니클로가 없어 장지역 근처에 있는 가든파이브로 가서 쇼핑 쇼핑 후 목이 말라 커피 일 잔을 때리려고 찾아보다가 에이치오븐 가든파이브점 발견! 저는 바닐라 라떼, 와이프는 청포도 주스 주문! 수많은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저희는 NO.1인 치즈 바게트 하나 주문! 치즈 바게트는 처음에는 엄청 짰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었고 커피랑 청포도 주스도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일단 자리가 넓고 편해서 상당히 Nice~~~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점에서 쇼핑하신 분 중에 목도 마르시고 카페를 찾으시는 분께는 에이치 오븐 카페 추천드립니다.

회사 일로 삼성역 코엑스 전시회 갔다가 점심으로 뭐 먹을지 회사 사람들과 고민하다가 사리원(불고기 갈비 냉면)에서 먹기로 결정! 점심시간이라서 15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 회사 카드로 먹는 거니 비싼 바싹 불고기 세트 먹기로 2인 38,000원 식사는 38,000원 포함되어 있어 저는 비빔냉면 선택 ㅎㅎㅎ 사리원 삼성역점은 안쪽에 밀폐된 공간이 있는데 자리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아주 구웃~~~ 먼저 바싹 불고기랑 기본 찬 등장! 반찬을 먹는 순간 아 이집 잘하네 다 외쳤습니다. 반찬 리필을 오지게 했던 반찬 맛집 사리원 바싹 불고기는 말이 필요 없이 밥이랑 같이 해서 먹으니깐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냥 코엑스에서 웨이팅 줄이 덜 긴 사리원에 들어갔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냉면도 잘하는 사..

비가 내리는 주말 와이프가 의천각 짜장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의천각으로 Go 비가 와서 의천각 바로 앞 아이에스빌딩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주차는 편했지만 주차비는 오지게 비쌉니다. (1시간 반 ~2시간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6,000원 정도) 짜장면 하나 값 나왔다고 와이프한테 잔소리 들었습니다. 수진역 거리 도로 주차하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점점 유명해져서 그런지 ㅜㅜ 점점 빡세집니다. 진짜 ㅜㅜ(대기 1시간 정도 한거 같습니다.) 화가 났지만 릴랙스했습니다. 제가 아침을 많이 먹어서 탕수육 小, 간짜장 주문! 먼저 의천각 간짜장 등장! 맛을 보는 순간 화가 사라졌습니다. 불 맛도 강하고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서 먹으니 맛있기는 합니다. 차암 의천각 짜장면 좋아하는 마눌하 의천각을 항상 오는 이유..

와이프가 오므라이스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수진역 근처에 미다미 한식 발견! ​와이프는 오므라이스 돈까스 + 저는 김치삼겹볶음밥 돈까스 주문! 저희가 주문한 음식 도착! 배달 음식 치고는 상급인 돈까스 제가 시킨 김치삼겹볶음밥은 맛있었는데 와이프가 시킨 오므라이스는 저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케첩 맛이 너무 강한 오므라이스(와이프는 잘 먹었습니다.) 미다미 한식은 ☆☆☆입니다. 돈까스 맛집 인정, 김치삼겹볶음밥 인정인 맛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부업 첫 번째] 1. 원래는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3주 전에 구입. (전기 자전거는 비용이 비싸고 배터리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 소문을 듣고 그냥 자전거를 구입.) 2. 와이프가 임신을 하여 지금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ㅎㅎㅎ 부업으로 뭐 할까 생각하다가 배달의 민족 부업을 시작. 3. 열심히 하면 시급으로 15,000원정도 된다고 하니, 퇴근 후 2시간씩 한다고 했을 때자전거 + 헬멧 + 배달 가방+ 휴대폰 거치대) 값 30만원을 뽑으려면, 일 3만 원 * 10일 = 30만 원 해서 10일 이후에는 기저귀 값은 벌 수 있겠다 생각하여 Start 4. 배달의민족이 쿠팡보다 기본단가가 높고, 급여를 주급으로 받고, 앱이 편하고, 자전거 배달에는 최적화 되어있다고 해서 배민 커넥트를 선택 5. 평일 콜이..

오늘은 3월 3일 삼삼에는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고 누가 마눌하한테 알려줬는지 (인스타를 삭제하든지 해야겠다) 오늘 삼겹살이 꼭 먹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삼겹살집을 찾아보다가 모란에 위치한 맛찬들 발견! (모란으로 이사 온 후 한번 가보고 3년 만에 처음) 3년 만에 갔는데 오늘은 삼삼 데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7팀 ㅜㅜ 그래도 10~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A 세트 삼겹살 된장찌개로 주문! 오늘은 3월 3일이라서 맛찬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저희는 음료수 당첨! 맛찬들 기본 찬 기본 찬 모두 맛있는데 특히 노란 무가 기가 막힙니다. (3년 전이랑 많이 달라진 기본 찬!) 맛찬들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분이 고기를 친절하게 다 구워주시니 반찬 드시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때깔 죽이네잉~~~ 3..

최근 라멘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저희 부부의 최애 일본 라멘집인 라라멘으로 Go 이번에는 돈 고츠 라멘 2, 교자 만두 1 주문!!! 마늘, 식초, 후추, 매콤 소스 돈코츠 라멘 : 사골 육수의 깊고 단백한 맛 카라미소 라멘 : 매운 신 미소와 청양 고추를 가미한 얼큰한 맛 돈코츠 라멘은 저번에 먹었던 것처럼 기가 막혔고(역시 맛집) 국물 맛이 일품이고 면도 맛있고 특히 고기랑 면을 함께 싸서 먹으면 진짜 일본 이치란 라멘 맛이 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는 마눌하 ㅎㅎㅎ 솔직히 일본식 교자 만두는 한국의 비비고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맛없지는 않는데 돈 주고 사 먹기 아까운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오리지널 맛을 느끼고 추후에 마늘을 넣어서 드시면 더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밥을 무료로 주시니 꼭 국..

와이프랑 처제랑 도곡으로 놀러 카페 갔다가 저녁 식사하러 작년에 가봤던 인생 맛집 포 브라더스로 Go ~~~ 작년에 웨이팅이 개쩔어서 카페에서 테이블링으로 예약하려고 했으나 예약 2팀 미만이라고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Go 그런데 와서 도착해 보니 웨이팅 7팀 (테이블이 많아서 10~15분 정도 기다렸지만 피크 타임에는 꼭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오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밥 다 먹고 나와서 웨이팅을 봤는데 11팀 저희는 안쪽 룸으로 배정받았는데 자리부터 상당히 흡족! 작년 대비 가격이 엄청 오른 포 브라더스 4 브라더스 소고기 2인 38,000원(작년 29,000원) 월남쌈 주문 시 미니 쌀국수 1개 6,000원(작년 3,000원) 나시고랭 1개 13,500원 (작년 12,500원)으로 주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