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삼겹살 삼겹살 노래를 부르고 이번 주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야탑에 위치한 삼미 왕뚜껑 발견!!! 2001년 이후부터 장사를 했다고 하니 믿고 먹어보기로 ~~~ 저희는 칼집 삼겹살 2인분으로 Start ~~~ 삼미 왕뚜껑 기본 찬 제가 좋아하는 명의나물이 있어서 좋았고 파절이도 맛있어서 일단 구웃~~~ 쌈 + 명의나물 + 파절이 + 고사리 + 고추냉이 조합으로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사리가 돼지기름에 구워지니깐 기가 막혔습니다. 서비스로 계란찜과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계란찜은 간도 잘 되어 있고 맛있었는데 된장찌개는 맛없었습니다. 서비스로 안 나왔으면 돈 주고 사 먹기 아까운 싼 맛 ㅜㅜ 고기는 맛있어서 칼집 삼겹살 먹고 추가로 삼미 삼겹살 2인분 더 추가 와이프가 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