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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둘레길(2코스) + 묵이랑 전이랑 다녀온 후기

Kai Yoo 2021. 10.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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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해서 산책을 하러 남한산성으로 고우!!!

남한산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성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200m 정도 걸어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9 or 9-1)을 타면 남한산성 둘레길(종착)로 갑니다.

그런데 자차를 이용하시는 것보다 버스를 타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남한산성은 주차난이 너무 심해서 꼭 버스 타고 올라가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버스 타고 슬슬 풍경을 보면서 올라가시는 거를 추천!!!

그리고 집 근처에 9번 버스가 있으시면 그냥 9번 버스를 타고 쭈욱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오후 3시쯤에 갔는데 정말 엄청난 인파가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줄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커플들, 가족들

남한산성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셔서

조금만 올라가면 남한산성 역사 테마길 설명서가 있습니다.



1~5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산책을 하러 왔기 때문에 2코스 선택 대략(40분 정도 소요)



2코스로 가즈아~~~



오랜만에 좋은 날씨에 좋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을 봐서 정말 좋았습니다.

(남한산성 둘레길이 이렇게 좋은지 인제야 알았습네다)

정말 2코스는 산책하기에 싸악 좋았습니다.

저희는 오후에 와서 짧은 코스 2코스를 선택했지만

다음에는 좀 더 긴 코스를 선택하기로 ㅎㅎㅎ



산책을 했으니 기름칠하러 묵이랑 전이랑으로 ~~~

정말 남한산성 둘레길에는 엄청난 음식점이 있는데

찾아보다가 제일 괜찮아 보이는 묵이랑 전이랑으로 고우~~~



저녁을 또 먹어야 하니깐 저희는 간단하게

해물파전 1 and 막걸리 1 주문



기본 찬(김치, 깍두기) 맛있습니다.

김치랑 깍두기를 먹는 순간 이 집은 맛집이다 생각



해물파전 등장!!!

정말 내용물도 풍부, 맛도 기가 막혔습니다.

맛집 인정!!!



남한산성 둘레길 데이트는 꼭 한번 가시는 거를 추천드리며

묵이랑 전이랑 파전은 ☆☆☆☆입니다.

꼭 다시 가서 묵이랑 해물파전을 다시 먹어보기로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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