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떠난 그날 저녁은 해 먹기 귀찮고 해서 집 근처에 위치한 경성밥상에서 시래기국밥 + 고기국밥 + 오징어 김치전을 주문! (국밥 하나는 내일 아침을 위해 주문!) 경성밥상 도착! 포장 상태가 아주 흡족했습니다. 바로 국을 끓여서 먹을 수 있게 포장이 상당히 나이스! 김치전은 살짝 눅눅해서 프라이팬에 한 번 더 구웠습니다. 와이프가 없으니 혼 술 Start~~~ 김치전을 한 번 더 구우니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고 국밥도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쏘맥이 술술 들어갔습니다. 양파지랑 같이 해서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게 하는 김치오징어전 ㅎㅎㅎ 국밥도 간아 적당히 되어 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커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혼자 술을 먹다가 취해서 기절ㅎㅎㅎ 그다음 날 해장으로 시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