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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맛집] 미사리 철탑집(닭도리탕) 솔직한 후기

Kai Yoo 2021. 10.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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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한 놈이 하남에 지리는 닭도리탕이 있다고 해서

함 지리러 미사리 철탑 집으로 고우~~~



주차공간도 넓어서 좋았지만 한 가지 단점은 차가 없으면 오시기 불편ㅜㅜ

직접 채소를 재배하셔서 손님들께 제공 ㅎㅎㅎ



미사리 철탑집 실내 사진!!!

시골 잘 사는 사람의 집 느낌(아주 깔끔해서 구웃~~~)



저희는 2~3인분 닭도리탕 주문!!!

(끓여서 먹는 닭도리탕이 아니라 조리를 해서 주시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셔서 가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가시면 기본 30~40분 조리 시간 대기)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인정한 맛집

친구 놈 중에 맛있다고 말 잘 안 하는 놈이

맛있었다고 인정한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감 상승!!!



먼저 깔끔하게 반찬이 나오는데

이거에 쏘주우 달리기 Start(오랜만에 셋이 모여서)

반찬은 다양하고 맛있었고 특히 두부 김치가 쏘주우랑 잘 어울렸습니다.



메인 요리 닭도리탕 등장!!!

매콤 달콤한 양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맛있는 닭도리탕

쬐금 아쉬운 거는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를 으깨서 밥과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소스가 기가 막혀서)

소주가 땡기는 맛!!!



양이 조금 부족해서 닭곰탕을 시켰는데 ㅎㅎㅎ

이것도 국물 맛이

지대로 소주를 부르는 깊은 맛이었습니다.(닭곰탕도 맛집 인정!!!)

친구 중에 한 명이 차를 끌고 와서 소주를 못 먹었는데

어짜리 술값은 1/N 이니 개이득 하면서 오지게 마셨습니다.


친구 왈

눈 떠 보니 새벽이고, 눈 떠보니 아침이야~~~~~~~~~

 

 

미사리철탑집 철탑집은 ☆☆☆ 반입니다.

닭도리탕 양이 조금 작은 거 빼고는 완벽했던 맛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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