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AMERICA)/WALLMART

[월마트 Walmart]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및 투자 후기

Kai Yoo 2024. 8.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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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주식회사(Wal-Mart Inc.)는 미국에 본사를 둔 유통 업체이다. 1962년 샘 월턴이 아칸소주에 작은 잡화점을 시작한 것에서 월마트의 역사는 시작된다. 아칸소주와 미주리주 일대에서 점포를 늘리면서 1969년 10월 31일 기업으로 설립하였고, 1972년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월마트는 2010년 기준 매출액 4190억 달러로 세계 최대 기업이며, 종업원 수 200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따라서 월마트의 정책 결정이 타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예를 들어, 2006년 초, 월마트는 재고관리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단순한 변경만으로도 세계 1위의 세제 회사 P&G의 연초 매출액이 감소했다. 물론 P&G의 매출액 감소는 주식 가치 급락으로 이어졌다.

월마트는 멕시코에서는 월멕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영국에서는 ASDA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세이유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전액 출자 자회사는 아르헨티나브라질캐나다푸에르토리코영국에 소재한다. 북미 지역 외에서의 월마트의 투자는 실패한 곳도 있어 2006년에는 계속 적자를 보던 독일과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하였다. 대한민국의 월마트는 신세계그룹에 매각되어 이마트로 변경되었다. 브라질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매장 50곳이 철수된다.

이 회사는 소매점과 이커머스를 통해 쇼핑하고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매일 저렴한 가격(EDLP)으로 제공한다.

Walmart U.S., Walmart International, Sam's Club의 세 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Walmart U.S. 부문은 소비자 제품 대량 판매업체로, Walmart 및 Walmart Neighborhood Market 브랜드와 walmart.com 및 기타 전자상거래 브랜드로 운영된다.

Walmart International 부문에는 소매와 도매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뉜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가 포함된다.
이러한 카테고리는 슈퍼센터,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창고형 클럽(Sam's Club 포함), 캐시 앤 캐리에 더하여 walmart.com.mx, walmart.ca, flipkart.com, walmart.cn 및 기타 사이트를 통한 이커머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Sam's Club 부문은 회원 전용 창고형 클럽으로 samsclub.com도 운영한다.


2024.5.17 당시 수익률


2024.08.29 수익률


이렇게 쭈욱 쭈욱 올라가지 있기 없기?

내 주식이 아니고 딸 주식이라서 더욱더 좋구마이 ㅎㅎㅎ

6.51% 수익률이 3개월 사이 20.31%로 수익률 상승!!!

매달 꼭 사드릴게~~~

2024.5.29(3주 배당금)


월마트 3주를 가지고 있으면 분기 별 0.53 USD를 받습니다.

5주를 가지고 있으니 3분기 배당금은 더 짭짤 할고 같습니다.

계속 모아 나가자아아아아아아아


WallMart 2분기 미친 실적



주당순이익은 줄지만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회사 개 머씨썽

WallMart에 따르면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 0.67 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평균인 0.64 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예상치 1685.2 달러를 넘어선  1693 달러를 기록했다.

원화로 계산하면 1달러 =1337(2024.8.29 기준)

2024년 2분기 실적

매출 : 226조 3541억원(1693억 달러)

뭔 미국은 마트에서 뭐를 사길래??? 분기 매출이 226조오오오오오???

상장 주식수 : 8,059,794,418


주당순이익(EPS) :0.67


순이익 :  6조 165억 원(45.01억 달러)

순이익률 약 2.66%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월마트의 실적 호조는 미국인들의 소비력이 여전히 강건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15일(현지시간) 월마트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1693억달러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고 시장 예상치인 1684억달러를 웃돌았다. 

주유 매출을 제외한 월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의 미국 내 동일매장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어 전문가 전망치인 3.4%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지난 분기 미국 내 잡화점 매출 성장률인 2.8%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해외 사업 매출은 매장 수와 온라인 사업 확대에 힘입어 7.1% 성장했다.  

투자 손실의 영향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EPS)은 0.67달러로 전년 대비 9.8% 증가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79억달러로 집계됐다. 

월마트는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3~4%에서 3.75%~4.75%로 상향조정했다. 조정 EPS 전망치는 종전 2.23~2.37달러에서 2.35~2.43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날 7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월마트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고하며 미국의 소비가 탄탄하다는 점이 입증됐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7월 소매판매 호조와 월마트의 견고한 실적이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피하고 연착륙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아직까지 전반적으로 소비가 약화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2분기에 일부 식료품에서 “여전히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났다”며 비용을 낮추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들이 가성비 제품을 찾고 있고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제품에 집중하고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때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맥밀런은 저소득층 고객은 일반 상품 구매 시 가격에 집중하는 반면 고소득층은 온라인에서 재량 상품을 구매하고 편리함을 위해 월마트+ 멤버십에 가입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98달러의 월 구독료에 무료 식료품 배달과 주요 할인 등을 제공한다. 

월마트는 고객들에게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해 미국에서 고소득 가구를 포함해 모든 소득 계층에 걸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해 나갔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인 고객의 가정용 가구, 가전제품, 의류, 장난감 구매가 증가해 해당 범주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최근 소득 상위층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자체브랜드(PB) 사업 강화, 배송 서비스 개선, 매장 개조 등에 나섰는데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맥밀런은 “사업의 각 부분이 성장하고 있다”며 “매장 및 클럽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픽업 서비스와 속도 개선에 따라 배송 서비스가 더욱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커머스 매출이 복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멤버십 모델, 광고 사업이 수익성 다각화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레이니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과의 가격 차이가 커져서 월마트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7월 식료품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1% 상승한 반면 외식 비용은 4.1%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상용품을 저가에 제공하는 월마트는 현재의 미지근한 경제 환경에서 번창할 수 있는 업계 내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CFRA의 아룬 순다람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이건 10~15년 전의 월마트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확보한 고소득층 고객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UBS의 마이클 라서 애널리스트는 “월마트는 주로 식료품과 기타 가정용품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소매업체들이 겪고 있는 상황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월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8% 오른 73.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월마트 주가는 약 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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