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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식사를 하려고 찾아보다가 답십리 근처에 맛녀석 나온
늘봄 해물찜&손칼국수 집으로 가기로 결정
맛녀석에도 나왔고
친구들도 늘봄해물찜&손칼국수 답십리 본점 맛있다고 하여 가봤는데 ㅎㅎㅎ
어무이가 왜 여기 왔냐고 옆에 오늘은 해물찜 손칼국수가 더 낫다고 혼남ㅜㅜ
늘봄해물찜&손칼국수 바로 건너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음식점 도장을 받아 오시면 2시간 무료입니다.
저희는 아귀찜 大, 해물 낙지 칼국수 주문!
아귀찜은 주문하면 요리를 해서 나오는데까지
(20~40분 정도 소요)
일단 맛녀석도 나왔고 유명해서 왔는데 계란찜 빼고 반찬은 So So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귀찜 등장
제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매콤하기만 하고 아구가 너무 커서 아구 살 안으로는 양념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소스를 찍어 먹지 않으면 맵기만 하고 심심한 느낌
해물 낙지 칼국수도 국물이 진하고 스원한 느낌이 아니라
심심해서 솔직히 실망
(맛 녀석들이 인정한 맛집이라는데 왜죠?)
그래도 오늘은 해물찜 손칼국수 말고
늘봄해물찜&손칼국수가 더 유명하다고
가자고 우긴 저는 "맛있다를" 계속 외치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실망을 많이 해서 그냥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이라면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볶음밥 2인분을 시켰는데 우와
볶음밥 맛집
2022년 먹었던 볶음밥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늘봄해물찜&손칼수는 ☆☆입니다.
볶음밥 맛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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