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속초로 당일치기 여행을 왔는데
속초관광수산시장 꼭 가보라고 해서 속초중앙시장으로 고우~~~
공용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 문제없이 주차 완료
(주차요금은 사진 참고!)
줄이 가장 길다는 강원도 막걸리로 만든 술빵
물량이 부족해서 택배 업무까지 중단한 속초중앙시장 술빵 맛집
솔직히 무슨 술빵으로 30~40분 이상을
기다리는지 이해가 안 되고 짜증이 났지만
정말 유명하다고 해서 심호흡하면서 웨이팅
드뎌 우리 차례가 와서 술빵 2개 구입
1 개당 (4000원)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술빵으로 신난 마눌하
바로 나온 순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술빵은 처음ㅎㅎㅎ(인생 술빵)
왜 사람들이 30~40분 기다리면서 술빵을 양손 무겁게 포장해 가는 줄 알았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콩의 식감이 진짜 여태 먹어본 술빵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보관법
다음날까지는 실온 보관 가능!
그 이후는 이틀까지는 냉장 보관 가능!
오래 드시려면 냉동 보관했다가 실온에 해동 후 드셔도 무관하다 하신다.
(직원에게 보관법 물어보았음)
그래도 냉동 술빵을 다시 쪄서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냉동한 술빵도 다시 쪄서 먹으면 개 꿀맛)
진짜 원 강원도 속초중앙시장의 원탑인지 느끼게 해준 술빵
그리고 그다음으로 간 곳은 마늘빵의 달인에 나온 팡파미유
저희는 육쪽마늘빵 3개 1set 10,000원 주문!
이것도 바로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ㅎㅎㅎ
백화점에서 종종 스토어로 하는 강원도 육쪽마늘빵을 먹어봤는데
본점이 역어쉬 제일 맛있습니다.
육쪽마늘빵 보관법
만석 닭강정은 호불호가 너무 심한 거를 너무 많이 봤고
요즘 중앙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여태 뼈가 있는 닭강정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뼈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뼈 닭강정 하나 포장 ㅎㅎㅎ
집에 와서 살아짝 식은 뼈 닭강정을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180도 돌려서 먹으니깐
맥주가 정말 술술 들어가는 뼈 닭강정
중앙닭강정도 한번 드셔보시는 거를 추천!
집으로 가면서 입이 심심할까 봐 티각태각 부각 한 봉지까지 포장 ㅎㅎㅎ
우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좋았고
특히 간단히 맥주 먹을 때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속초 앞 바다를 찍고
그리고 서퍼 비치 찍고 집으로 복귀!
참 행복했던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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