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이라고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마누리가 데려간 곳은 바로
미쉐린 4년 선정 볼트 스테이크하우스
주차는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앞에
비상등을 키고 내리면 알아서 발렛을 해줍니다
발렛비는 3000원
주말 애매한 시간(3~4시) 이었지만
테이블이 이렇게 많은데
다른 손님이 일도 없어서 깜놀!!!
(미쉐린 선정 맛집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단점 하나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집!!!
저희는 Set for Two 말고 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서
포터 하우스 700g에 볼트 특선 생감자 튀김이랑 시금치를 주문!!!
기다리면서 한 컷!!!
고급 진 빵 맛!!!
미디움 레어 포터 하우스 도착!!!
비쥬얼 기가막힙네다
직원분이 안심부터 먹고 등심 먹는 거를 추천해서
안심부터 조지기 시작!!!
볼트 특선 생감자 튀김이랑 시금치 Set
시금치는 처음 먹어 봐서 맛을 모르는 거 일 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SO SO, 감자튀김도 SO SO
고기를 3가지 방법으로 찍어 먹을 수 있는데
어떤 어떤 소스라고 설명을 해줬는데 까먹었고
솔직히 소금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안심 한 덩이를 먹었는데 왜 미쉐린 4년 연속 선정되었는지 알았습니다.
육즙도 가득하고 정말 So Soft ~~~
고기가 좋으니 안심은 소금만 찍어서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는 거를 추천!!!
안심을 먹고 등심을 먹는데 등심은 느끼하고 질긴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심먹고 등심 먹는 거는 비추!!!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는 ☆☆☆입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것들은 실망을 했지만
안심 하나는 미쉐린 선정 리 인정!!!
(기념일에 한번 가셔서 드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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