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AMERICA)/ASML ADR

[ASML]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및 투자 후기

Kai Yoo 2024. 10.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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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홀딩 N.V.(ASML Holding N.V.)은 반도체 제조용 광학 노광 공정 장치를 만드는 네덜란드 굴지의 다국적 기업이다. 극자외선(EUV) 노광 장치를 독점하는 기업이다.

첨단 나노 공정에서는 1nm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첨단 공정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ASML 노광장비가 필수! 

(그래서 저는 2020년부터 투자 시작~~~)

2024.4.17 당시 수익률 86.16%
2024.7.17 수익률 92.20%

2024.10.16 수익률 46.06%

실적 발표 전 중국발 RISK(미국 반도체 장비 추가 규제) 및 삼성전자 EUV 장비 도입 지연(삼성 자체 기술력 문제)으로

ASML은 3주를 팔고 일라이 일리, 메타 주식을 담았다.

3분기 실적 발표 후 -16.26% 폭락 ㅜㅜ(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완전 하향 조정)

폭락 전 매도를 했지만 ASML 2주는 평생 가져간다.

왜냐면 노광장비 전 세계 독점이니 

그래도 이 정도면 인정! 그냥 평생 들고 가자~~~

독점은 나를 종종 실망시키지만 언젠가는 빛을 발하리라


 

2024.5.8 배당금 7.96USD 2024.8.8 배당금 6.98USD

5주를 가지고 있을 때 배당금 살짝 떨어진 배당금

4분기에는 2주를 가지고 있으니 상당히 적게 배당금이 들어올거 같다


ASML 24년 3분기 실적



ASML에 따르면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 5.76 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평균인 5.4 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예상치 79억 달러를 상회한 8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원화로 계산하면 1유 = 1,482(2024.10.16 기준)


2024년 3분기 실적(유로 계산해보면)


매출 : 75억 유로 (11조 1500억원)

상장 주식수 :  393,200,000 

순이익 : 21억 유로(3조 1200억원)

주당순이익(EPS) : 5.28유로

순이익률 : 27.9%


ASML의 3분기 장비 수주액은 26억 유로(약 3조8600억원)로 블룸버그 등 시장예상치 53억9000만 유로(약 8조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내년 매출 전망 역시 기존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AI로 반도체 랠리 질주하는데...왜?

인텔이 반도체 업계 최초로 ASML로부터 인도해 미국 오레곤 DX1 공장에 설치한 하이 NA EUV 장비

ASML은 3분기 반도체 장비 주문이 시장 전망을 밑돈 것은 물론 내년 전망 역시 어두울 것으로 판단했다. 크리스토프 포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강력한 발전과 상승 잠재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소비자 등) 다른 시장은 아직 회복이 더딘 것으로 보인다”면서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초점을 맞추느라 용량 추가가 제한적”이라 말했다.

AI 반도체 붐을 타고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고 있지만 스마트폰·PC 등 기존 시장의 침체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중(對中) 수출 통제 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 시장에 반도체 장비를 팔았던 ASML이 타격을 피하지 못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ASML 장비의 수출 제한을 이어가면서 중국의 AI 반도체 개발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인텔·삼성, 지갑 닫았다...‘투자 눈치싸움'


무엇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ASML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인텔과 삼성전자가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관련 장비 투자를 급격히 줄인 것이 ‘실적 쇼크’에 결정적이었을 것으로 본다. ASML는 이날 “특정 고객사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차세대 2나노미터(㎚·1㎚=10억 분의 1m) 이하 초미세 공정에 필수 장비로 꼽히는 하이 NA 극자외선(EUV) 장비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해오던 인텔은 최근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지며 파운드리 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향후 장비 투자도 불투명하다. 삼성전자 역시 파운드리는 물론 본업인 메모리 사업에서도 기술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D램 양산에 있어 공격적으로 EUV 공정을 적용했던 기존 전략을 가다듬고 관련 투자 속도 조절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지갑을 닫으면서 향후 ASML의 매출 추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JP모건은 이날 리포트에서 “(첨단 파운드리 분야에서) 인텔·삼성전자가 문제를 겪고 있으며, TSMC는 아직 하이 NA 장비 도입에 관심이 크지 않다”면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업체 그 누구도 먼저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분석했다.


매출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 이상이었지만

내년 가이던스가 개 폭망이라서 개망 ㅜㅜ

그래도 노광장비 독점 업체 믿고 간다.

그냥 2주는 묻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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