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러 모란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예전부터 가 보고 싶어 했던 양갈비 집 니쿠조로 결정!
(항상 지나가다가 보면 사람이 오지게 많음)
저희는 2인세트(양갈비 + 살치살) 주문!
니쿠조 기본 찬
(부추랑 숙주나물이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다.)
2인 세트 양갈비 + 살치살 등장!
니쿠조의 또 한 가지 좋은 점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시니 개 이덕~~~
먼저 양갈비는 살짝 양 누린내가 낫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ㅎ
육즙 가득 부드럽고 특제 소스에 와사비 올려 먹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라무진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구웃~~~
뼈 부분에 붙어 있는 양갈비 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잡아서 뜯으니 더 구웃~~~(양갈비 맛집 인정!)
그다음으로는 양 살치살 ㅎㅎㅎ
양 살치살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살치살 시키면서 된장찌개 1, 저는 냉소바를 상당히 좋아해서 냉소바 1 주문!
살치살도 육즙 가득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저는 솔직히 양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둘 다 우와 맛있다는 외치면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시킨 된찌 맛을 봤는데 ㅎㅎㅎ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는 된찌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니쿠조는 양만 취급한다고 하니깐 안에 들어간 고기도 양고기 같은데 소 차돌박이랑 비슷한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진짜 릴리 된찌 맛집 인정!)
저는 소바를 좋아해서 여러 곳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솔직히 니쿠조 소바는 별로였습니다.
니쿠조는 ☆☆☆☆입니다.
양갈비 인정!
양 살치살 인정!
된찌 인정!
(라무진은 집에서 머니깐 양고기 먹고 싶을 때 앞으로 갈 맛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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