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굽기 싫다, 회 못 먹는다, 해산물 못 먹는다 드릅게 까다로운 팀원들 때문에 회식 장소 정하기가 개 빡세서 고민 중에 ㅜㅜ
와이프랑 몇 달 전에 가봤는데 괜찮았던 오봉집이 생각!
모든 사람들이 충족할 수 있는 오봉집으로 가기로 결정!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예약을 잡아주십니다.)
야탑 먹자골목은 역쉬 주차난!!!
이미 가게 앞에 주차가 Full이라서 근처 거리에다가 주차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정기휴무 일요일
오봉집 메뉴판
저희는 오봉 스페셜 주문 몇 개랑 오봉 조개탕 주문!
(직화 낙지 + 보쌈 + 막국수) = 49,000원
오봉 조개탕 = 16,000원
반찬 하나하나 맛있었고 특히 미역국 국물이 기가 막히고
술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봉 조개탕도 국물이 기가 막힙니다.
반찬이랑 보쌈에 술이 술술 들어갔습니다.
(막걸리 먹어서 다음날 힘들었습니다.)
보쌈김치를 먹는 순간 끝남 ㅎㅎㅎ
(오봉집 맛집 인정)
고기 잡내 일도 없고 부드럽고 김치가 맛있으니 그냥 끝!
아따 이집 보쌈 맛집인데 직화 구이도 맛집이네~~~
불 맛도 기가 막히고 매콤해서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 팀에게 내일은 읍다 Start~~~
막국수도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 ㅎㅎㅎ
(우와 미쳤다 이집 ㅎㅎㅎ)
모든 사람들이 행벅한 회식이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공깃밥만 시켜서 비빔밥을 직접 해먹었는데
볶음밥도 해주신다고 하니 볶음밥 주문!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맛이 두 배 ㅎㅎㅎ
식사로 마무리하니 정말 딱 좋았습니다.
오봉집 야탑점은 ☆☆☆☆
최근 회식했던 장소 중에 가장 좋았던 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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