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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개구이] 암남공원 최진사댁 조개구이 솔직한 후기

Kai Yoo 2022. 5. 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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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부산 여행 중에 현지인 추천으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부산 송도로 고우~~~

여러 가게가 붙어서 경쟁을 하는데 저희는 바로 최진사댁으로 갔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진사댁 조개구이 내부 사진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조개구이 60,000원 주문

2인 조개구이 가격이 60,000원이라니 엄청 저렴해서 일단 합격!



신난 경상도 걸~~~


 
 

처음에 홍합탕이 나오는데

국물을 한입 먹는 순간 바로 소주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국물이 미쳤다


 
 

조개구이 2인 6만 원 Set 퀄리티 보소 ㅎㅎㅎ

현지인 추천 인정!

낙지로 입맛을 돋우고 Start


 
 

6만 원에 소고기도 주고 맛도 좋고

키조개랑 야채 섞은 것도 맛있고

서울 경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성비 값

최진사댁 조개구이



거기에 왕새우 전복까지 버터에 구워져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우 새우 살 미쳤다


 
 

아 오늘 취한다 ㅎㅎㅎ

치즈 토마토 파스타는 솔직히 기대를 안 했는데

파스타까지 맛있는 최진사댁 조개구이


 
 

가리비를 먹을 때 사장님께서 버터랑 치즈를 올려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음식이 버터와 함께해서 먹는 음식이라서

후반부터는 느끼했습니다.

가리비 드실 때는 버터랑 치즈 없이 오리지널로 드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에도 버터랑 초고추장이랑 섞은 볶음밥이 나오는데 ㅎㅎㅎ

느끼해서 남겼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우와 대애박 하다가 먹었는데 점점 느끼함에 물린 최진사댁 조개구이

최진사댁 조개구이는 ☆☆☆ 반입니다.

조개구이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추 드립니다.

(양도 많고 가격 대비 기가 막힌 집,

그러나 가리비를 드실 때는 꼭 버터를 넣지 말고 드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버터 지옥에 빠져 추후에는 느끼합니다.

그리고 나갈 때 꼭 주차비를 사장님께 물어보고 나가시기를

(저희는 나갈 때 바리케이드에 막혀서 차를 다시 뒤로 빼고 사장님께 물어보려고 했지만

뒤에 차들이 대기하고 있어 주차비를 내고 나왔습니다.)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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