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천으로 벚꽃을 보러 왔다가
근처에 와이프가 월남 보쌈 기가 막힌 곳이 있다고 해서 함 가보기로~~~
저녁 식사 전 이른 시간이었지만 웨이팅 17팀이 있어서 깜놀ㅜㅜ
(솔직히 무슨 월남쌈을 웨이팅을 하면서 먹어야 할 맛집인가 의문이 들었음)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하시는 거를 정말 강추 드립니다.
(저희는 대략 30~4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
4 brothers Menu
저희는 4 brothers 소고기 월남쌈 2인
월남쌈 주문 시 미니 쌀국수 3000원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하여 주문 그리고
나시고랭 하나 주문
4 brothers 기본 찬 및 월남쌈 소스 등장!!!
4 brothers 월남쌈!!!
비쥬얼 합격!
월남쌈을 싸서 한 입 먹는 순간 ㅎㅎㅎ
"무슨 월남쌈을 기다리면서 먹나"라고 말했던 나를 반성 ㅎㅎㅎ
소스도 맛있고 특히 칠리소스 거기에 분짜 소스를 살아짝 뿌려서 쌈 싸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 먹을 때 손쓰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양손 다 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시고랭이 나왔는데 우와~~~
처음 먹어봤는데 걍 맛있는 해물 가득한 볶음밥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았습니다.
미니 쌀국수도 끝장납니다.
국물 Good, 고기 Good
거의 쌀국수는 돈 주고 사 먹기 아까운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바꿔준 맛집
4 brothers
나오면서 얼마나 웨이팅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27팀
테이블링으로 예약해서 드시는 거를 추천드리고
4 brothers ☆☆☆☆ 입니다.(인생 베트남 월남쌈 집)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