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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철뚝집 냉삼을 계속 노래를 불러서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그래서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 주문을 하기로 결심
(냉삼을 배달로 먹으면 별로일 거 같다고 반대를 했지만
역어쉬 남편 말을 드릅게 안 듣는 그분은
배달 앱으로 철뚝집 냉감 2인분, 삼겹살 2인분, 볶음밥 1인분을 주문)
상추 빼고 깻잎을 많이 넣어달라고 메모를 썼는데 깻잎이 기가 막히게 많이 왔고
파절이도 많이 달라고 하니깐 엄청 주셔서 깜놀!!!
철뚝집 배달 고기는 솔직히 역어쉬 고기는 불판 위에 구워서 바로 먹는 게 훨 맛있습니다.
냉삼은 먹을만했지만 살짝 푸석 푸석하고
삼겹살은 먹을수록 밑에 기름이 뚝뚝 떡졌고 조금 먹다 보니깐 물렸습니다.
고기는 바로 불판 위에 구워서 먹는 거를 강추!!!
제가 자극적인 거랑 짠 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볶음밥은 정말 너무 짜서
깜놀!!!
먹다 보니깐 속이 니글니글 파절이도 원래 철뚝집 기가 막힌데 소스를 너무 넣어서 개 짰습니다.
남편 말을 드릅게 안 듣는 와이프 때문에 밥을 먹으면서 짜서 콜라가 겁나 생각난 저녁 식사였습니다.
철뚝집 배달 주문은 ☆☆입니다.
역어쉬 고기는 가서 드시는 거를 추천!!!
☆☆☆☆ :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 : 다시 가볼 만한 맛집
☆☆ : 맛이 그냥저냥 했던 집
☆ : 추천하지 않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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